대구 달서구와 자매도시 경북 성주군의 미혼 남녀들이 만났다.
이름 하여 ‘참 외롭지 않은 날!’ 만남 이벤트다.
달서구는 저출산 극복 방안 중 하나로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2016년에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배우자를 찾아주고 있다.
2017년 5월 1호 부부가 탄생한 후 지금까지 100쌍이 넘는 부부가
달서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결혼 특구’에 걸맞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월의 마지막 날에 열린 행사에서는
미혼 남녀 24명 중 다섯 커플이 맺어져 ‘참 외롭지 않은 날’을 맞이했다.
전선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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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웨딩TV】 전선이 국내 담당기자 pen@sun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