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48번째 성별균형 포용성장 동반관계 협약’ 체결식 열어

여가부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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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여성 임원 및 관리자 확대 등 기업 내 성별 균형 확산을 위해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성별균형 포용성장 동반관계파트너가 100를 돌파했다.

여가부는 23일 금원인터내셔널 등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11개사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동반관계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48번째 협약을 맺음으로써 지난 20194월 롯데그룹 계열사 38개사를 시작으로 총 100개사가 참여하게 됐다.

이날 자율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여성 인력 채용과 여성 고위관리직 확대를 위한 경력개발 지원, ·생활 균형 지원, 성평등 한 기업문화 조성 등에 힘쓰기로 했다.

금원인터내셔널, 에이치엠인터내셔널, 퍼스트실리콘은 여성 인재 채용 확대와 경력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회 제공, 여성 관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디티인터내셔널, 어뮤즈, 엘아이씨티, 온아시아, 티에스아이는 시차출퇴근제·재택근무제 등 유연근무를 활성화하고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도 장려하기로 했다.

올스웰은 여성 엔지니어 육성과 임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하나테크툴과 한국패션심리연구원은 성평등적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여가부는 성별균형 포용성장 자율협약 운영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 제도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보고회를 오는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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