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정인이 양부모 첫 재판...가슴 시린 장미꽃
[포토]정인이 양부모 첫 재판...가슴 시린 장미꽃
  • 전선이 기자
  • 승인 2021.01.13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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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재판이 열린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한 가족이 아동학대 반대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13일 오전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재판이 열린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한 가족이 아동학대 반대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아름다운 장미꽃이 이렇게 슬퍼보일 수가 있을까?

 

학대받아 숨진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오전 열렸다.

법정은 방청객들의 분노로 가득했고,

법원 앞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아동학대 반대 시위를 벌였다.

 

16개월, 불과 480일을 살다 간 정인이의 죽음 앞에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

더는 이런 희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세상이 들끓고 있다.

 

분홍 장미의 꽃말은 사랑의 맹세라고 한다.

남은 우리들이 정인이 없는 세상을 지키고자 하는 맹세이기도 하다.

 
 
【서울-웨딩TV】 전선이 국내 담당기자 yoj0424@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