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블리의 솔직 고백에 팔로워들 많은 지지 보내

출처-블레이크 라이블리 인스타그램

출산 후에는 임신 전 체중보다 1~2kg 정도 증가하는 것이 보통인데, 특히 임신과 출산 기간의 많은 신체 변화로 인해 예전의 몸매를 회복하기 힘들다.

출산 후 달라진 몸매에 대한 불만과 걱정은 유명인도 예외는 아니다.

드라마 <가십걸>로 유명한 미국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178cm의 큰 키에 늘씬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인기가 많았다. 올해 33세인 그녀는 남편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와의 사이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라이블리는 최근 자신의 SNS201910월 셋째 딸 출산 이후 자신의 몸매에 대해 자신이 없다고 느낀다는 글을 올렸다.

그녀는 <지미 팔론 쇼(Jimmy Fallon Show)>에 출연한 자신의 사진 밑에 이렇게 예쁜 모습을 위해 네타포르테(Net-A-Porter, 온라인 편집샵)의 검은색 긴 드레스와 랑방(Linvin) 셔츠를 입고 출연했다. 몸에 맡는 옷이 없었기 때문이다. 매장에 있는 그렇게 많은 옷들이 출산 후의 내 몸에 맞지 않았다면서 의류 메이커가 제공하는 옷들이 몸에 맞지 않는다면 이는 여성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보내지는 않는다. 소외감을 느끼고 혼란스럽다고 털어놓았다.

라이블리는 또한 (자신의 산후 몸매에 대해)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기보다는,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싶다면서 “(출산 전을) 돌아보면 그때도 지금처럼 나는 자신감이 있었다. 이 몸이 아이를 낳고 아이가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했다. 얼마나 아름다운 기적인가. 그런데 옷이 몸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자랑스럽기 보다는 자신감이 없어진다. 얼마나 바보 같은가라고 말했다.

라이블리의 이런 솔직한 고백에 대해 지난 해 7월에 첫째 아이를 출산한 배우 소피 터너(Sophie Turner)를 비롯한 그녀의 팬들과 팔로워들은 많은 지지를 보냈다.

터너는 @blakelively가 다시 한번 사람들을 위한 발언을 했다며 자신의 1510만 팔로워들과 함께 라이블리의 포스트를 공유했다. 터너는 작년 7월 봉쇄기간에 마스크를 한 채로 출산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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