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최초 부산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개원
영남지역 최초 부산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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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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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나금융그룹, 은행 내 공간 제공
49명 정원…인근 29개 기업 이용 가능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사진=뉴시스 DB)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고용노동부(고용부)는 28일 영남지역 최초로 부산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 개원했다고 밝혔다.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대표사업주(참여사업주)로서 어린이집 부지·건물을 제공하거나 비용을 지원하면 인근 중소기업 노동자의 자녀들도 이용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설치비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설치운영 컨설팅 등 정보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2019년 8월까지 28개소가 선정돼 이 중 18개소가 개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공동 직장어린이집의 설치를 위해 은행 영업점 공간을 제공했다. 설치비와 운영비는 정부와 공동으로 부담했다.

이곳에서는 총 49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교직원은 원장과 보육교사, 조리원, 미화원을 포함해 총 8명이다. 인근 29개 기업 노동자의 자녀가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전국에 100개의 직장·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거나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아이비케이기업은행, 에스케이건설, 포스코가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거나 운영 예정 중이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대중소기업 상생의 의미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며 저출산 문제의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아주 뜻깊은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대기업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웨딩TV】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는 방송 ,건강한 결혼문화를 선도하는 언론,  paula.y@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