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여혐발언으로 논란되고 있는 방송인 정영진씨팟캐스트 진행자이자 방송인 정영진씨가 MBC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의 DJ로 내정됐다가 물러났다.정 씨의 하차 이유는 과거 팟캐스트와 방송에서 했던 여성혐오발언 때문이다.그는 2017년~2018년에 EBS 1TV 젠더 토크쇼 ‘까칠남녀’를 진행하면서 숱한 여혐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결혼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여성 때문이다. 남성은 어디서 결혼해도 상관없다. 여성이 결혼할 때 호텔, 드레스 등 다양한 요구를 한다. 이런 것들 때문에 돈이 많
동작을 선거구 개표상황에 원색적 표현 쓴 MBC언제부턴가 선거 개표방송 보는 재미가 좋아졌다.화려한 영상, 귀에 착착 감기는 BGM, 기발한 아이디어로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이건 좀 너무했다.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선거구는4선의 나경원 후보(미래통합당)와 신예 이수진 후보(더불어민주당)간의 ‘여성 판사 대결’로 최대 화제가 된 곳이다.MBC는 지난 15일 밤 서울 동작을 개표상황을 방송하며“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는 녹음 멘트를 내보냈다. 이 발언은 몇 년 전 MBC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두 여
지난 2년간 동의수 가장 많았던 성평등 청원은 뭐가 있었나? ● 젊은층 활발한 참여로 인권·성평등 분야 청원 많이 올려청와대가 최근 2년간 국민 청원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의 디지털소통센터에 따르면 국민 청원을 운영하기 시작한 2017년 8월19일부터 지난 10월20일까지 2년 2개월 동안 올라온 청원 게시글 수는 68만9273건, 동의수는 9162만7244건으로 조사됐다.하루 평균 24만5586명이 방문했고, 851건의 게시글이 올라왔으며, 11만3120명이 동의에 참여했다. 청와대는 청원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