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태아 유모차 버스 승차, 택시 이용 보조 요청 ○ 다태육아부모 10명 중 9명이 “외출⦁이동 곤란”일본에서는 3년 전부터 자녀 양육 중인 부모를 격려하는 『WE LOVE 아기 프로젝트』운동이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 일부 영화관, 음식점, 버스 등에서 ‘아기가 울어도 괜찮다’는 스티커를 부착해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한편에서는 이런 육아존중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져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일본 아사히 신문은 유모차에 쌍둥이를 태운 여성이 버스 승차를 거부당해 나고야 시 교통국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