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은 정부가 정한 양성평등주간이다.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로 차별받지 않는 남녀평등 구현을 위해 제정됐다.
양성평등주간 마지막 날인 9월7일은 ‘경력단절 예방의 날’이다.
20~50대 여성 중 30대 여성의 고용률이 가장 낮은 나라,
6세 미만 자녀를 둔 엄마 10명 중 4명은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인 나라,
경단녀는 있어도 경단남은 없는 나라...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이 일을 포기하고, 꿈을 포기하는 상황에서
저출생 문제는 해결되기 어렵다.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더 커지는
경력단절예방의 날이다.
전선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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