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미혼모들에게 미용제품 선물한 배우 박선임(사진-제이윌엔터테인먼트)
저소득 미혼모들에게 미용제품 선물한 배우 박선임(사진-제이윌엔터테인먼트)

모델 겸 배우 박선임은 미혼모를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이번에는 미혼모 지원센터 링커를 통해 안산지역의 저소득 미혼모들에게

붓기케어·수분보습 크림을 선물했다.

 

본인은 작은 도움이라고 했지만,

미용제품 선물을 받는 미혼모들은 마음이 촉촉해질 듯하다.

 

링커는 20대 청년들이 설립한 미혼모, 한부모 지원 단체다.

얼마 전 아이유가 5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링커에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018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부모 가구는 153만 가구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월 평균소득은 전체 가구 평균소득의 56.5%(220만원)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 나이에 갑자기 부모가 된 청소년 한부모들은 더 소외돼 있지만,

정부는 출산, 임신, 양육으로 학업이 중단된 청소년 한부모 가족의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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