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사옹(士翁) 2022. 1월 2일 일요일]

내일은 1인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농사)를 시작한다. 내게는 제3의 인생 첫날이기도 하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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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12일 소련 최초 달탐사선 루나1호가 발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12일 현재 사용 중인 5번째 5천원 신권이 통용된 날이다.

출처-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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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탄생화는 노란 수선화, 꽃말은 사랑에 대하여.

 

오늘의 명심보감

善哉善哉 難忍難忍 非人不忍 不忍非人

(선재선재 난인난인 비인불인 불인비인)

참으로 좋고도 좋은 말씀이구나. 참는 것은 어렵고도 어렵구나. 사람이 아니면 참지 못할 것이오 참지 못하면 사람이 아니로다.

새해 첫날을 봉사로 시작했다. 이른 아침 로컬드림 봉사회원, 미국인 프레드씨와 미2사단 정문과 보산역 주변 거리청소를 한 뒤 점심 때는 무연고 장애인 출소자 쉼터인 파주 소망의집을 방문, 제설도구를 기증하고 떡국을 끓여 대접했다.

사옹베리 농원 블루베리 시즌7을 맞았다. 올해는 찾아오는 농원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화단도 정리하고 포토존도 제작,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줄 생각이다. 블루베리 생산 목표는 지난해보다 200kg 늘어난 800kg이다.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매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는 1일 싱가포르 칼랑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태국과 2-2로 비겼다. 1차전에서 0-4로 크게 진 인도네시아는 1, 2차전 합계 2-6으로 패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왓포트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어시스트, 팀의 1-0 승리를 이끌며 열풍을 이어갔다.

2022년 첫 일요일이다. 월요일인 내일은 1인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농사)를 시작한다. 내게는 제3의 인생 첫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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