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사옹(士翁) 2022년 5월 2일 월요일]

농부는 근로자인가, 농부는 농부다. 그래서 농부는 근로자의날인 어제도 교회와 선산의 어머니 1주기 추도 예배를 다녀온 뒤 농삿일을 했다. 농부에게 농번기에는 따로 휴일이 없다. 비오는 날은 그날대로 할 일이 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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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은 모나리자를 그린 이탈리아 건축가 조각가 예술가인 레오나르드 다빈치(1452~1519)가 사망한 날이다. 최후의 만찬은 그의 최대 걸작으로 꼽힌다. 2011529.11테러 배후로 지목된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이 미국 해군의 특수부대에 의해 파키스탄에서 사살됐다.

출처-위키피디아
출처-위키피디아

52일 탄생화는 미나리아재비, 꽃말은 천진난만함이다.

오늘의 명심보감

立身有義而孝爲本 喪祀有禮而哀爲本

(입신유의이효위본 상사유례이애위본)

입신에는 의가 있으니 효가 근본이요, 상과 제사에는 예가 있으니 슬퍼함이 근본이다.

손흥민(30·토트넘)이 정규리그 18~19호 고지에 올랐다. 역대 한국인 유럽무대 정규 최다골 기록이다. 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35 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5, 후반 34분 연속골로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2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 도움까지 21도움을 기록했다.

농부는 근로자인가, 농부는 농부다. 그래서 농부는 근로자의날인 어제 주일인데도 교회와 선산의 어머니 1주기 추도 예배를 다녀온 뒤 농삿일을 했다. 농부에게 농번기에는 따로 휴일이 없다. 비오는 날은 그날대로 할 일이 있다.

농사는 풀과의 싸움이라고 한다. 친환경 농사를 짓는 사옹베리 농원은 싸움 대신 풀과 공존한다. 부득이 비닐 멀칭을 하지만 귀촌 첫해부터 제초제는 사용치 않는다. 비닐하우스의 고추밭 고랑에는 풀과 싸움을 피하려고 부직포를 깔았다.

노지에 심은 조선오이 줄기 유인을 위한 지지대를 세웠다. 끈이든 그물이든 지지대에 설치하여 오이순을 유도할 참이다. 고추 지지대도 곧 꽂아야 한다. 작물을 심으면 연이어 해야 할 일이 늘어난다. 그래서 바쁘다 바빠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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