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선수가 2002년 5월 6일 컴팩크래식 대회에서 우승, 한국인으로는 처음 미국 PGA투어 챔피언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탱크' 최경주 선수가 2002년 5월 6일 컴팩크래식 대회에서 우승, 한국인으로는 처음 미국 PGA투어 챔피언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최경주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 상금 81만달러를 차지했다.

1840년 5월 6일 영국에서 최초로 우표가 유통됐다.

5월 6일 탄생화는 비단 향나무, 꽃말은 영원한 아름다움이다.

☆ 오늘의 명심보감 ☆

讀書起家之本 循理保家之本 勤儉治家之本 和順薺家之本(독서기가지본 순리보가지본 근검치가지본 화순제가지본)

독서는 집을 일으키는 근본이요, 이치에 따름은 집을 잘 보존하는 근본이요, 부지런하고 절약함은 집안을 다스리는 근본이요, 화목하고 순종하는 것은 집안을 가지런히 하는 근본이다.

어린이날이자 입하인 어제 사옹재에 네 딸과 사위, 두 외손 등 아홉 명이 함께 했다. 온실 차광파일 설치 도움을 청했더니 가족모임이 됐다. 사위는 꼼꼼하게 작업을 하고 네 딸은 앞마당 잔디밭에 숯불 삼겹살 구위로 푸짐한 점심상을 마련했다. 가족이 있어 좋은 하루였다.

점심을 마친 아내는 딸들과 함께 요양원에 계시는 장모님한테 다녀왔다. 현관 사이의 비대면 면회다. 얼마 전보다 많이 야위었고 자식들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시더란다. 구십 중반을 넘기셨으니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이다.

내일 비소식이 있지만 블루베리 관리는 풀깎기와 물주기가 중요 일과다. 게다가 모종과 파종을 한 각종 농작물도 물주기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이래도 바쁘고 저래도 바빠 농촌의 요즘을 농번기라 하였나 보다.

감악산 출렁다리가 비록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해 있지만 감악산은 양주인과 더 친숙한 산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풀기에 감악산출렁다리가 좋을 듯싶다. 푸르름이 짙은 요즘은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