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사옹(士翁) 2022년 6월 15일 수요일]

양주희망도서관의 해질녘 문화강좌는 배움이 있어 좋다. 게다가 동문수학 하는 벗이 있어 좋고 먹을 것 나눔이 있어 더 좋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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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일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숭고한 뜻에 따라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2000년 평양에서 5개항의 남북 공동선언을 한 날이다. 1999615일에는 연평해전이 일어났다. 615일은 세계 풍력의 날이다.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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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일 탄생화는 카네이션, 꽃말은 정열 열정이다.

 

오늘의 명심보감

酒逢知己千鍾少 話不投機一句多

(주봉지기천종소 화불투기일구다)

술은 나를 알아주는 친구를 만나면 천 잔도 적고 말은 기회가 맞지 않으면 한 마디도 많다.

 

사옹베리 농원 비가림하우스에 새로 디자인한 현수막을 걸었다. 무농약 인증 엠블럼이 훈장처럼 빛난다. 현수막 덕분인지 지나가던 이가 자동차를 세우고 농장을 찾아와 4kg을 주문하고 갔다. 시즌 7이 본격 시작됐다.

 

제주 생활을 하는 스포츠서울 옛 동료인 이길우씨가 친필 사인과 함께 그의 저서인 팔단금(八段錦)을 보내왔다. 88색의 팔단금 수련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그는 요즘 페이스북에 제주 소식을 자주 올리고 있다.

 

예향교회 신문 예향누리 7월호 3면 사랑이 있는 곳에 싣기 위해 동두천 장애인복지관을 다녀왔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복지관 방문은 부끄럽게도 처음이다. 윤대중 관장의 차분한 설명에 많은 것을 알게 됐다.

 

양주희망도서관의 해질녘 문화강좌는 배움이 있어 좋다. 게다가 동문수학 하는 벗이 있어 좋고 먹을 것 나눔이 있어 더 좋다. 어제는 맷돌체조 김영신 강사가 준비한 김밥을 윤성 이용주 대표와 함께 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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