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사옹(士翁)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내가 살고 있는 인근에 동두천장, 전곡장, 포천장, 덕정장 등 오일장이 많다. 1, 6일은 봉암장이다. 예전에는 붐볐는데 요즘은 과일상과 옷파는 이가 겨우 명맥을 유지할 정도로 쓸쓸하다.

1985622일 스포츠서울이 창간했다. 37년 전이다. 나는 창간호 박종환 프로 팀 간다’, 2할레루야 축구단 매각1면 머릿기사를 연이틀 특종 보도한 깊은 인연이 있다. 그 뒤 이회택 감독 부친 북한에 살아 있다’, ‘차범근 현대감독 간다등 많은 특종을 하며 스포츠서울과 13년 간 함께 했다.

출처-우림원예종묘
출처-우림원예종묘

622일 탄생화는 가막살나무, 꽃말은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오늘의 명심보감

與好學人同行 如霧中行 雖不濕衣 時時有潤

(여호학인동행 여무중행 수불습의 시시유윤)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과 동행하면 마치 안개 속을 걸어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적시지 않더라도 때때로 축축함이 있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2차 발사에 성공했다. 순수 자체기술로 실용급 위성을 발사하는 능력을 확보한 세계 7번째 국가가 됐다. 우주 개발 30년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쓰게 된 것이다.

사옹베리 농원 블루베리 시즌7 수확이 시작되면서 일거리가 하나 늘었다. 상품 규격이 아닌 소과로 블루베리청을 담는 일이다. 가뭄으로 열매가 크지 않은 올해는 큰 독을 준비했다.

내가 살고 있는 인근에 동두천장, 전곡장, 포천장, 덕정장 등 오일장이 많다. 1, 6일은 봉암장이다. 예전에는 붐볐는데 요즘은 과일상과 옷 파는 이가 겨우 명맥을 유지할 정도로 쓸쓸하다. 이를 소재로 글을 쓰고파 열심히 살펴본다.

양주 희망도서관의 <인문렉쳐 & 콘서트>1층 희망 극장에서 열린다. 630일은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다. 831일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박사의 스트레스와 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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