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은 전자정부의 날이다. 2009년 6월 24일 우리나라에서 첫 존엄사가 실시됐다.

6월 24일은 전자정부의 날이다. 전자정부의 우수성과 편리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자정부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2017년 10월 24일 전자정부법을 개정하며 명시했고, 2018년 제1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9년 6월 24일 우리나라에서 첫 존엄사가 실시됐다.

6월 24일 탄생화는 버베나, 꽃말은 가족의 화합이다.

☆ 오늘의 명심보감 ☆

相識滿天下 知心能幾人

(상식만천하 지심능기인)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온 세상에 많이 있으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몇이나 되겠는가.

오랜만에 시원한 비가 내렸다. 최근 구입한 강수량계에 가득한 빗물을 두 번이나 비웠으니 100mm 이상은 내린 것이다. 이 정도라면 논밭이 해갈되었으리라. 덩달아 풀이 쑥쑥 자랄 터지만 해갈됐으니 좋다.

사옹베리 농원 비가림하우스 비닐을 내렸다. 천장 위로 요란하게 비가 내리지만 하우스 안은 뽀송뽀송한 상태다. 수확기가 우기와 겹쳐 설치한 것으로 비 내릴 때 유용하게 활용한다. 비가 내려도 수확이 가능하다.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이웃 남면 정미소 젊은 부부네 가족도 새벽부터 바쁘다. 두 곳의 밭에 들깨 모종을 심기 위해 4명의 가족이 동원됐다. 일찍 서둘러 모종을 심은 덕분에 비 내리기 전에 작업을 마쳤다.

남면주민센터에서 농민기본소득 카드를 수령했다. 한 달에 5만 원, 분기별 15만 원을 쓸 수 있는 양주 사랑 카드다. 농민기본소득 대상자 기준이 까다롭다. 경기도의 17개 시군에서만 이를 시행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