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사옹(士翁)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했다.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나면 백신 효과가 감소한다고 하는데 4차 접종률이 그리 높지 않은가 보다.
6월 25일 오늘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날이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 군사 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반도 전쟁이다. 어느새 72년이 흘렀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2년 6월 25일 벌어진 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의 발락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배, 3-4위전으로 밀려났다.
6월 25일 탄생화는 나팔꽃, 꽃말은 덧없는 사랑이다.
☆ 오늘의 명심보감 ☆
酒食兄弟千個有 急難之朋一個無
(주식형제천개유 급난지붕일개무)
서로 술이나 음식을 함께 할 때에는 형이나 동생이나 하는 친구는 많으나 급하고 어려운 일을 당하였을 때에 도와줄 친구는 하나도 없다.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했다. 접종 부위를 누르면 아프지만 타이레놀 한 알을 먹은 덕분인지 별 이상 없이 지났다.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나면 백신 효과가 감소한다고 하는데 4차 접종률이 그리 높지 않은가 보다.
비닐하우스 텃밭의 고추에 세 번째 줄을 띄운다. 주렁주렁 탐스럽게 달린 고추를 보면 부자가 된 기분이다. 올해도 세 이랑으로 간격을 넓게 했다. 건고추 60근이 목표다. 이틀에 한번씩 물주기를 하고 있다.
오늘 블루베리를 수확한다. 네 딸이 주말이면 수확을 돕는다. 주문이 많이 밀려 있다. 수확하는 대로 주문 순서에 따라 보내드릴 참이다. 무농약 인증 덕분에 주문량이 늘었다. 얼마나 수확을 할런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