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사옹(士翁)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비닐하우스 창 측에 여름 상추 모종을 심었다. 지난 봄에는 쌈채소를 한이랑 가득 심어 그동안 나눔을 잘 했다. 이번에도 그런 기대다.
7월 11일 오늘은 세계인구의 날이다.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50억의 날(The Day of Five Billion)’에서 유래했다. 이를 바탕으로 1989년 UN개발계획이 제정했다.
7월 11일은 세븐일레븐데이다. 1946년 사명을 영업시간을 강조하는 뜻의 7-Eleven으로 쓰기 시작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의 영업은 파격적이었다.
7월 11 일 탄생화는 아스포델, 꽃말은 ‘나는 당신의 것’이다.
☆ 오늘의 명심보감 ☆
子曰 順天者存 逆天者亡
(자왈 순천자존 역천자망)
공자는 하늘에 순응하는 자는 살고 하늘을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고 했다.
지난 2일 남자 어르신 관광에는 취임 이틀째인 시장, 어제 부녀회 관광에는 국회의원과 시⦁도 의원 등 지역 정치인이 총동원 돼 새벽 인사를 했다. 평소에도 시민을 만나면 좋은 정치를 한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비닐하우스 창 측에 여름 상추 모종을 심었다. 지난 봄에는 쌈채소를 한이랑 가득 심어 그동안 나눔을 잘 했다. 이번에도 그런 기대다. 감자 캔 자리의 열무와 얼갈이가 제법 컸다. 머지않아 식재료로 쓰일 것이다.
주말에 수확한 블루베리를 택배로 보내야 하는데 걱정스럽다. 첫 택배 4곳 중 한 곳에서 블루베리가 짓물렀다는 항의를 받았다. 다시 보내 드리겠다는 약속을 했다. 더운 날씨가 변수다. 세상 쉬운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