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영도대교, 봉래동 골목

부산은 최근 몇 년 간 드라마틱하게 발전하고 있어서 오랜만에 가면 그 변화에 놀랄 정도다.

그런 부산에서 세월이 멈춘 듯 오래된 감성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영도가 그곳이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영도다리축제(출처-부산시 블로그)
매년 10월에 열리는 영도다리축제(출처-부산시 블로그)

영도의 상징인 영도대교는 1934년 개통된 동양 최초, 국내 유일의 도개교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도개행사가 열리고 있다.

영도 봉래동 골목의 복합문화공간 ‘아레아식스’(출처-부산시 블로그)
영도 봉래동 골목의 복합문화공간 ‘아레아식스’(출처-부산시 블로그)

봉래동 골목은 오래된 주택과 조선소, 바다 위의 어선들이 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 동네이다. 여기에 복합문화공간, 카페,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면서 옛 모습을 보존하면서도 생기가 넘치는 힙한 곳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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