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을 출산한 카메론 디아즈(출처-디아즈 인스타그램)
둘째 아들을 출산한 카메론 디아즈(출처-디아즈 인스타그램)

51세의 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3(현지시간) AP 통신,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디아즈와 남편인 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45)은 공동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이 태어났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우리는 아들 카디널 메이든의 탄생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 카디널은 굉장한 아이이며, 우리는 이 아이가 이곳에 왔다는 것에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이의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위해 어떤 사진도 올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정말 귀엽다우리는 축복과 감사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2019년 대리모를 통해 첫 딸 래딕스를 낳았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2022년 미국 언론에 그들이 대리모를 통해 자녀를 갖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어 이번 출산은 그렇게 놀라운 소식이 아니다.

디아즈는 딸 래딕스가 태어난 후 디아즈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친구인 캐더린 파워에게 육아 일상을 전하며 벤지(남편)는 정말 훌륭한 아빠다. 그가 우리 아이의 아빠여서 난 정말 운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1972년생인 카메론 디아즈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했던 최고 여배우 중 한사람이다. 이끈 최고 여배우 중 한 명이다.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1997),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1998), ‘미녀 삼총사’(2000) 등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애니메이션 슈렉시리즈에서 피오나 공주로 목소리 출연했다.

2013년에는 40세 이상 할리우드 여배우 중 개런티를 가장 많이 받는 배우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애니’(2014)를 끝으로 긴 공백기를 가진 후 2022년 넷플릭스 백 인 액션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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