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16일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식’을 열었다.청년여성 멘토링은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여성 멘토와 청년여성이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문화, 기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직에 있는 여성지도자 20명의 멘토가 대학생·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등 멘티를 지원한다.*첫 일자리의 정규직 취업 비율 - 남성 65.7%, 여성 57.2%*첫 일자리 월평균 임금 - 남성 172.6만원, 여성 143.4만원(남성의 83.0% 수준)지난 2016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실이 서
충남도가 두 자녀를 출산하면 아파트를 무료로 임대해준다.이름하여 충남행복주택! 이 아파트에 입주한 뒤 한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가 절반으로 줄고,두 자녀를 낳으면 무료로 거주할 수 있다.저출산 문제는 보육, 주거, 교육, 소득 등이 얽힌 복합적이고, 어려운 문제인데,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설이 이 얽힌 실타래를 풀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기를... 【서울-웨딩TV】 유옥주 기자 yoj0424@wedd.tv
지난 19일,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은 미혼(未婚)은 비혼(非婚)으로, 유모차(乳母車)는 유아차(幼兒車)로 바꿔 부르자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김종훈 민중당 의원도 지난해 8월 미혼 대신 비혼이라는 용어를 쓰자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지원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하지만 국회 논의는 요원하다.미혼은 결혼을 전제로 한 인식의 표현이고, 수유와 어머니를 뜻하는 유모차는 여성이 육아를 전담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남자도 유모차를 끄는 세상이다. 이제는 유모차가 아니라 유아차라고 부르자.【서울-웨
일본의 비혼-만혼젊은이들 사이에 이성 교제가 없는 사회현상이달 초 호주의 온라인 뉴스 소식지 ‘텐 데일리 (10 Daily)’에 실린 한 기사가 일본 젊은이들의 비혼-만혼 현상의 기저에 있는 문제를 흥미로운 데이타와 함께 전해주고 있다최근 실시된 도쿄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1987년부터 2015년 사이, 성 경험을 전혀 갖지 못한 성인들의 수가 꾸준히 늘어났다고 한다. 그동안 일본의 비혼-만혼 문제, 젊은이들 사이에 이성 교제가 없는 사회현상 등의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가 되어왔지만 국가 차원에서 근거가 정확한 통계를 제시했다는
매칭 시스템의 과학화를 위해 투자를 본격화결혼정보업계 최초로 정보통신연구소와 협업결혼사회학·통계학 등 관련 전문가 공동 연구결혼정보회사 선우는 15년에 걸쳐 140억 원을 투입한 커플 매칭 사이트 '커플닷넷'(Couple.net)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커플닷넷은 선우가 지난 24년간 수집한 회원들의 성향과 특징 등을 집대성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매칭 서비스를 가능케하는 '플랫폼'이라고 선우 측은 전했다.이웅진 대표는 "커플닷넷 분석 결과 가입 회원 3명 중 1명 이상이 결혼하거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서 "커
-수백만원대 연회비 방식에서 만남 확정시 비용 내는 후불제로 혁신비용 부담, 불안한 만남 완전 해결전세계 어디서나 가입, 이용 가능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28년의 노하우로 완성한 매치메이커 커플닷넷 (Couple.net)이 결혼상대를 찾는 전세계 한국계 싱글 남녀들의 구원투수로 각광 받고 있다. 기존 결혼정보회사는 수백만원대 가입비로 6-10회의 만남을 가진다. 높은 비용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소셜 데이팅은 신원이 불분명한 상대와 만날 수도 있어 불안하다.선우는 이런 문제를 알고 20년 전부터 10만원대 가입비에 1회 만남 확정시 5
북구, 여성 지원정책 추진광주 북구는 여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관련 정책들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북구는 정책 일환으로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여성행복응원센터 미래비전 선포식'과 '성평등 토크콘서트'를 연다.여성행복응원센터는 일·육아·가사에 지쳐있는 여성들을 치유하고 자아 실현에 도움을 준다.북구는 선포식에서 ▲양성평등 실천 북구 ▲일·가정의 조화를 통한 가족친화적 북구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를 통한 넉넉한 북구 등 여성정책 방향을 제시한다.북구는 각계각층 여성들의 행복지수 실태를 조
일본의 비혼, 만혼, 저출산 현상이야 요즘 이야기가 아님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어떠한 면에서는 일본이 선배로서 걸어가는 길을 한국이 대 단히 유사한 방식으로 답습해가는 듯 하다.최근 일본의 통계에 의하면 30대 초반의 남녀가 47%와 34%의 비율로 미혼이라고 한다. 30대 후반으로 가면 이 상황이 좀 나아지는 듯 하지만 35%와 23%로 여전히 미혼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그러나 이 통계를 좀더 넓은 렌즈를 이용해서 바라본다면 느낌이 다소 달라진다. 10대 후반(18세)부터 30대 중반(34세) 중 70%의 남성과 60%의 여
제6차 저출산고령화포럼 “차별없는 비혼출산, 그 해법을 찾아서” 【서울-웨딩TV】 유옥주 기자 yoj0424@wed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