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군인 부부의 육아휴직 기간 전부가 진급 최저 복무기간에 산입된다. 국방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군 인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과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공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부부 군인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도록 복무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이 주로 포함됐다.특히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 구현을 위해 ‘진급 최저 복무 기간’에 산입하는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이 눈에 띈다. 군인이 상위계급으로 진급하려면 최저 근속 기간과 계급별 최저 복무 기간을 합한
여성가족부, 올해 1479개 기업・기관 선정○ 출산・육아지원제도 확대되지만, 실제 활용도는 낮아초저출산의 심각한 상황에서 출산 및 육아지원 정책이 강화돼 지난 10월 1일부터 배우자 출산휴가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확대 시행되고 있고, 내년 2월 28일부터는 부모 동시육아휴직제도가 시행된다.법으로 보장된 출산 및 육아지원만 제대로 시행되면 지금보다는 훨씬 출산친화적인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국내 5인 이상 사업장 5000곳을 표본 추출해서 조사한 「2017년 일·가정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⑤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2)(1)편에 이어 계속됩니다.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