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서울 지하철 등을 돌며 상승적으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이 잠적 10개월 만에 잡혀 검찰에 넘겨졌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A씨는 2년 3개월간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해 6월 서울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불법촬영을 혐의로 입건돼 불구속 수사를 받아오다 경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하
이번에는 대학병원 남간호사가 여간호사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했단다. 그것도 근무하던 병원이 코로나19로 코호트 격리되면서 탈의실이 임시로 설치된 틈을 노렸다고 한다. 병원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응급한 상황에서 파렴치한 짓을 했다니 몰카 범죄를 어떻게 해야 할까. 2022년 2월 5일이다. 대학병원 간호사 탈의실에 몰카 설치, 남성 간호사 검거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40대 남상 간호사가 여간호사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됐다. 5일 이 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코로나19로 동일집단(코호트)격리된 병동에 임시
불법촬영을 자백한 남성이 무죄 선고된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24차례나 불법 촬영된 영상이 유죄증거로 사용되지 못한 데는 수사와 기소 과정에서 경찰과 검찰의 실수가 있었다. 한숨이 나오고야 말았던 2022년 1월 21일이다. 여성 신체 촬영 몰카범, 자백했으나 무죄 확정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 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경찰이 피의자의 휴대전화에서 증거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의 참여 기회를 주지 않아 증거로 쓸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반려동물를 치료한 의료비를 소득공제 항목에 추가하는 법이 발의됐다. 법이 정한 기간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국제결혼을 또 시켜달라고 요구하던 60대 남성이 분신 소동을 벌였다. 경찰 수사에 많이 활용하는 바디캠을 화장실에 설치해 동료 여경을 불법촬영한 경찰관이 구속기소됐다. 2022년 1월17일이다. 반려동물 의료비 30% 소득공제 법안 발의돼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반려동물 의료비 지출을 소득공제 항목에 추가하는 ‘조세특례제한
영국에서는 앞으로 수유하는 여성을 동의 없이 촬영하면 처벌받게 된다.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4일 영국 의회에 상정된 ‘경찰, 범죄, 선고 및 법원관련 개정안’에는 수유관음증 범죄에 대해 최대 2년형을 선고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노동당의 스텔라 크리시(Stella Creasy) 의원은 지난 해 기차 안에서 4개월 된 딸에게 수유를 하던 중 한 남성 청소년에게 불법촬영을 당한 후 같은 당의 제프 스미스(Jeff Smith) 의원과 함께 ‘유방 해충 중지(Stop the Breast Pest)’라는 슬로건으로 수유관음증 처벌 캠페인을 이
프랑스 자동차회사 시트로엥(Citroën)이 여성에 대한 괴롭힘(harassment)을 조장한다고 비난받는 자동차 광고를 중단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지난 12월 초 이집트 소셜미디어에 등장한 이번 광고에는 이집트의 국민가수인 60세의 아므르 디압(Amr Diab)이 등장한다. 아무르 디압이 백미러(back mirror)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에서 길을 건너는 여성을 몰래 촬영한다. 디압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그녀의 사진을 보고 웃는다. 그리고 그는 여성을 자신의 차로 초대한다.이 광고가 나가자마자 큰 비난이 쏟아졌다.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불법촬영, 일명 ‘몰카’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 고등학생이 휴대전화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붙잡혔다.이보다 앞선 16일 의정부의 한 가게에서 여성들을 몰래 찍다가 검거된 40대 남성의 휴대전화에는 여성 신체 사진이 2만장 가까이 저장돼 있었다. 또 같은 날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는 한 여성이 자신을 몰래 촬영하던 남성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그 남성의 휴대전화에 사진 1만여 장을 발견했다.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의 여교사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근무 중 여성 몰카 찍다 체포, 벌금형 판결 후 탄원서 받으러 다녀지난 9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몰카범 배려해주는 우리 회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구도시철도공사(공사) 직원으로 추정되는 이 사람은 “현직 형사한테 현장에서 바로 걸림! 웃긴 건 그후 우리 회사 대처인데 대외로 안나가게 쉬쉬하면서 직원 감싸기 들어감. 더 웃긴 건 파면 안하려고 탄원서까지 받고 있음...”이라고 썼다.이 직원은 이어서 “현직자가 업무 시간 중에 현행범으로 잡혔는데 버젓이 일하고 있는 우리 회사가 자랑이다”라는 자조적인 어조로 회사의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방지법 있지만, 불법영상물 소지는 처벌 미약텔레그램 ‘n번방’에서 2000개가 넘는 아동 성착취물 영상을 구입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박용근 판사)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소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8월께 n번방 운영자 ‘켈리’ 신모씨(32)에게
불법촬영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공공장소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하면서 여성들은 “화장실도 마음 놓고 갈 수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법무부가 최근 지난 20년 동안 성범죄자와 재범자의 특성을 분석해 발간한 ‘2020 성범죄자백서’에 따르면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는 지난 2013년 412건에서 2018년 2천388건으로 5.8배나 증가했다. 또 불법촬영 범죄의 재범비율은 75%로 성범죄 유형 중에 가장 높았다.그만큼 불법촬영 범죄는 근절하기 힘들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라도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사람들의 두려움은 클 수밖에 없
두 교사 모두 성폭력범죄처벌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경남의 두 학교에서 현직 교사가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몰카)를 설치했다가 발각되는 일이 잇달아 발생했다.경남도교육청은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도교육청 설명에 따르면, A고교에서 지난 6월 24일 학교 1층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발견한 교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학교로부터 증거물을 인계받은 경찰은 CCTV 분석으로 이 학교 교사를 조사한 끝에 혐의가 밝혀졌다.지난 6월 26일에는 B중학교 2층 교직원 전용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몰카가 발견돼 학교는 경찰에 증
성북경찰서, 150곳에 몰카점검카드 비치지난달 29일 영등포 경찰서에 “연구동 여자화장실에 몰카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 결과 범인은 공채 출신 개그맨이었다.최근 여성 화장실 몰래 카메라(몰카)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소방관, 역무원, 국립대교수, 행정복지센터 동대장 등이 근무지 내 여자 화장실을 몰래 촬영하거나 몰카를 설치했다가 적발됐다. 심지어 한 경찰관은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을 불법 촬영한 일도 있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몰카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은 크다. 지난해 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몰카범 중 징역형은 8.2%에 불과KBS 연구동 여자 화장실 몰카(불법 촬영용 카메라) 범인은 공채 출신 개그맨이었다. 앞서 용의자가 소속 직원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KBS가 강력 반발한 것을 두고 한 여성단체가 강하게 비판했다.2일 한국여성민우회(민우회)는 페이스북에 “KBS 직원이 아니라고 입장을 표명하면 KBS 화장실에 설치된 불법카메라가 없는 것이 되는 것이냐”며 “손절하지 말고 가해자가 내부에 있다는 것을 직시하라”고 촉구했다.최근 여성 화장실 몰카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소방관, 역무원, 국립대교수, 행정복지센터
사회에 만연한 불법촬영, 1년 전에 처벌기준 마련 몰카를 가볍게 여기는 인식 개선도 시급지난 해 4월 12일,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에 상대의 동의 없이 치마 속을 촬영하거나 이를 유포할 경우 처벌하는 ‘불법촬영금지법’(Voyeurism Offences Act 2019)이 시행됐다.영국 가디언은 영국 공공기소국(CPS: Crown Prosecution Service)의 통계를 인용해 법 시행 후 1년 동안 총 48건이 적발됐고, 16명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그 중 징역형은 4명이었다고 보도했다.48건 중 33건은 수퍼마켓이나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㊻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2) ---(1)편에 이어 계속됩니다.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충남 천안시가 다음달 2일부터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무상대여 서비스는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천안시 지역상가, 병원 등 민간시설 사업장 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청 누리집(www.cheonan.go.kr)에서 내려 받은 대여신청서를 천안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제출 또는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탐지장비를 수령하면 된다.한편, 몰카, 리벤지 포르노 등 디지털 성범죄는 최근 5년 사이 4만 7000건을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㉙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1)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㉗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4)--(3)편에 이어 계속됩니다.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 ㉗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2) ---(1)편에 이어 계속됩니다.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
20대 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 점검㉑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1)본 시리즈는 20대 여성 국회의원 51명의 의정활동이 여성들의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여성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인 성평등, 사회활동, 인권, 안전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기사 연재 방식은 △권미혁 의원부터 한정애 의원까지 가나다 순으로 하며 △기사 등록 시점까지의 의정활동 기준 △가장 최근 활동부터 역순으로 정리 △각 의원의 홈페이지, 블러그 등의 보도자료, 보